골프존 GDR아카데미, 총상금 2억원 규모 장타 대회 개최

  • 등록 2023-03-16 오전 11:28:29

    수정 2023-03-16 오전 11:28:29

(사진=골프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가 전국 규모의 장타 대회 ‘2023 GDR The Longes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 대회다. GDR의 정교한 샷 분석, 정확한 데이터 도출 등 WLD가 인정한 GDR의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골프 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장타의 매력을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 대비 약 5배 늘어난 2억 원 규모로, 다음달 9일 진행되는 1차 대회와 7월 중 예정인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대회에 참가해 획득한 포인트 합계를 통해 국내 최고의 장타자를 선발한다. 입상한 골퍼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GDR PLUS 시스템, 세라젬 마스터 V6, WLD 챔피언십 출전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GDR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다. GDR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한 뒤 GDR 키오스크에 표시된 비거리와 자신의 닉네임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한 인증 사진을 신청 양식과 함께 제출하면 1차 대회 예선 참가자로 접수가 완료된다. 아마추어, 프로에 관계없이 골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우승자인 프로골퍼 홍현준을 포함한 드라이버 비거리 상위 32인을 1차 대회 예선 통과자로 선발한다. 1차 대회는 다음달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송재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워풀한 장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장타 대회를 통해 다양한 관전포인트와 함께 열띤 경쟁의 열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DR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 골프 연습장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고, 다양한 협회 및 대회와 연계해 누구나 골프를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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