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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드래곤레이크CC 임차 "노하우·시스템 적용"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 탈바꿈…골프텔 스테이 등 운영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08-04 09:46 송고
(골프존카운티 제공)© 뉴스1

골프존카운티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드래곤레이크CC'를 임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임차 계약에 따라 5년간 드래곤레이크CC를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 운영한다.

드래곤레이크CC는 신한레저가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2012년 6월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스카이(SKY)코스(9홀)를 추가해 총 3개의 코스를 보유한 27홀 108파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코스 품질 향상 및 스마트 골프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자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골프존카운티의 골프텔 스테이, 자사 F&B 브랜드 호시그린과 필드 영상 촬영 서비스 에어모션을 도입한다. 기존 국내 17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티스캐너'에서 가능하다. 이달 중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예약을 오픈한다.

신규 임차 운영을 기념해 7일부터 9일까지 '티스캐너와 함께하는 소원을 이뤄주는 드래곤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1인당 1개의 참여권을 제공하며, 티스캐너 회원가입이 확인되면 스타트 광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퍼팅 타깃 거리 정확도에 따라 경품을 100% 증정한다. 경품은 드래곤볼 7성구 콘셉트의 골프공이다. 1존 진입 시에는 드래곤볼(골프공) 7개, 2존에는 티스캐너 게임칩, 3존에는 드래곤볼 4개가 제공되며, 4존에는 드래곤볼 3개가 제공된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국 골프장 체인 운영을 기반으로 체인 기업으로서의 시너지를 활용해 스마트 골프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꾸준한 인수와 임차 운영을 통한 사업 고도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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