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LF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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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 오는 12월 3일(토)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코스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이다. 지난해와 다르게 별도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불참 인원이 발생 시에는 포인트 랭킹 차순위로 적용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통해 상위 40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대망의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뜨거운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천 5백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천 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수여되는 만큼, 시즌 주요부문 수상자 결과 예측이 어려워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주년을 맞은 골프존 주최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 GTOUR는 국내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하계, 동계 시즌에도 대회를 진행하며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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